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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 '애니'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송일국은 공연 전부터 '애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던 바. '애니'를 통해 '뮤지컬 배우'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기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던 송일국은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듯 무대 위를 날아다니며 관객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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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의 활동으로 쌓은 연기 내공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매 공연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 송일국. 뮤지컬 '애니'를 통해 그간 바라왔던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선 송일국이 앞으로 선보일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검사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송일국과 세쌍둥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삼둥이가 훈훈하게 폭풍성장한 근황을 꾸준히 전하고 있는 송일국은 최근 막내 만세가 지역 검도 대회에서 3등을 했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