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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홍경이 영화 '청설'에서 노윤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윤서와 호흡을 맞추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경은 "(노윤서를) 처음 만났을 때 제가 반하는 신이 있지 않나. 그때 직접 피부로 느꼈다. 수영장에서 처음 마주했을 때 그때 그 느낌이 확 기억에 남았다"며 "저 진짜 촬영하면서 떨렸다"고 수줍게 말했다.
오는 11월 6일 개봉하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하루'의 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