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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
또 "쟁점은 폭로 내용 팩트체크가 아니라 아들 딸 아빠씩이나 된 사람이 성매수를 했는지 안했는지고 거기에 대한 증거는 차고 넘치지 않나. 이미 성매매 혐의로 내사 착수까지 했다는데 뭘 더 기다려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성매매 업소 밥 먹듯이 들른 사람의 앞길을 응원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만 알아주시길"이라는 한 팬의 말에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삭제했다.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최민환은 아직 침묵을 지키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고, FT아일랜드의 대만 공연에서는 무대 뒤에서 드럼을 연주했다. 내달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도 최민환은 다른 세션 연주자로 교체된다. 그럼에도 입을 꾹 닫고 있는 최민환의 속내는 무엇일지, 그가 어떤 입장을 전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