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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가 대한민국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제주 여행 외에도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랜선 여행 2탄이 펼쳐진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역사적 도시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고고학 유적지인 신전의 계곡을 소개한다. 그중에서도 도리스 양식의 걸작인 콘코르디아 신전과 조각 작품 '이카로스의 추락'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한 해안 절벽이 아름답게 펼쳐진 '튀르키예인의 계단'도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다. 석회암 절벽이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이곳은 16세기 해적들이 이 절벽을 타고 오르던 모습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회차에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프랑스 톡파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하와이 호놀룰루의 랜선 여행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