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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임원희 안문숙이 세 번째 만남에 설레는 썸을 보였다.
안문숙은 "매번 집에서만 보다가 바람도 좀 쐴 겸"이라며 "오늘은 제가 핸들을 잡았으니까 제가 리드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안문숙은 "오늘 꼭 밤에 들어가야 하는 건 없죠? 내일은 어때요? 단둘이 남자랑 여행을 하는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라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안문숙은 "임원희 씨 때문에 다른 일을 못하겠다. 밖에만 나가면 '임원희씨랑 화이팅' 이런다. 그래서 원희 씨 생각을 안 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안문숙은 임원희에게 차량 콘솔박스를 열어보라고 했고, 그 안에서 꽃다발이 나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안문숙은 "남자한테 꽃 선물 하는 게 난생 처음이다. 내 마음이기도 하다"라고 말해 임원희를 웃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