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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영규가 먼저 떠나보낸 아들을 그리워 했다.
박영규는 만약 아들이 살아있으면 어떤 모습일지 AI로 구현한 사진을 선물 받고 오열했다.
박영규는 "그때 스튜디오에서도 감정이 복받쳤지만 방송으로 보니 또 감정이 올라와 눈물이 나더라. 집 거실에 아들 사진을 모셔놓고 오다가다 아들 얼굴을 보고 인사한다"라 담담하게 밝혔다.
박영규는 "진짜 내가 상상하던 그 모습이다. '아들이 컸으면 어떤 얼굴일까' 하고 생각하지 않냐. 근데 진짜 그 얼굴이다. 우리 아버님 얼굴도 살짝 있었다. 아내도 보고 울었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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