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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다른 것도 아닌 '성매매 의혹'이라니. 홀로 아이 셋을 키우는 착실한 아빠 이미지에서 한순간에 추락했다.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이야기다.
오는 11월 2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는 불참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민환이 맡고 있는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외 FT아일랜드 멤버들(이홍기, 이재진)은 동일하게 출연해 준비한 셋리스트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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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육아 프로를 통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시청자들은 그런 최민환을 응원했다. 하지만 다른 것도 아닌 결혼 중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것에 대해 배신과 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