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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종혁이 둘째 아들 준수의 폭풍성장 근황을 전했다.
이동국은 최근 테니스 선수에서 골프 선수로 전향한 둘째 딸 재아와 함께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잠시후 절친 배우 이종혁, 안재모, 축구 선수 후배 정조국이 이동국의 집을 찾았다. 절친들은 특히 송도 뷰가 한눈에 보이는 테라스, 노래방을 보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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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은 준수의 더욱 훈훈해진 근황을 전하며 "키가 192cm가 됐다. 내가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 시키고 싶었는데 별로 안 좋아하더라"라며 두 아들의 꿈이 배우라고 했다. 첫째 탁수는 이종혁 앞에서 연기하는 걸 부끄러워하지만 준수는 이종혁에게 적극적으로 연기 조언을 구하는 편이라고. 이종혁은 "근데 연기는 못한다"라며 준수에게 팩폭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종혁은 "두 아들의 배우의 꿈을 찬성하시냐"라는 질문에 "아니다. 하고 싶은 거 빨리하는 게 나을 것 같더라. 아빠도 도와주는 게 한계가 있으니 해보라고 했다. 배우를 만만하게 생각하나보다"라고 이야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