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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임시완이 '오징어 게임 시즌2' 합류 소감을 밝혔다.
영화 '사마귀'에서 다수의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녔다. 또 예전부터 복싱이나 킥복싱을 배웠다"라며 배우로써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 이어 과거 인터뷰에서 가장 이해 못 하는 게 '운동중독'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아직도 운동 중독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여전하다. 다만 보여지는 직업으로서 관리는 필수이기에 흥미를 느끼는 운동을 찾아서 하는 중이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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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된다. 인기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는지에 대해 임시완은 "정말 감사하고 반갑기도 했다. 한국 콘텐츠의 가치나 품격 높여준 작품에 참여하게 돼 부담보다는 연기자로서 더할 나위 없는 찬사라고 생각했기에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 부담은 촬영을 하면서 천천히 느꼈던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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