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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최태준이 '다리미 패밀리'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바로 어머니처럼 살뜰히 챙겼던 봉희(박지영)가 이사를 결심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것. 또한, 전세금을 돌려달라 했다는 미경의 말에 집주인인 태웅은 난처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런가 하면 세탁소 일을 하던 태웅은 다림을 찾아온 강주를 보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태웅은 멱살이라도 잡을 기세로 강주를 대하며 다림을 감쌌다. 게다가 강주와 함께 가겠다는 다림의 말에 태웅 역시 곧장 따라나서 세 사람의 관계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