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건설 시행 회사에 다니던 아내를 지인 소개로 만나 인연이 됐다며 "일단 무조건 오피스텔을 하나 계약했다. 그 사람 때문에 사게 된 거다. 그게 인연의 다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은지원은 "4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며 놀랐다.
|
이후 박영규는 현영이 준비한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뒤늦은 4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영규는 아내를 향한 진지한 마음이 느껴지는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고, "내가 죽으면 그게 다 (당신 것)"이라며 신개념 상속 플러팅을 했던 일화를 전했다. 엄영수 또한 3혼 스토리를 공개하며, 첫 번째 결혼부터 세 번째 결혼까지 모두 한 집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영규는 지인들과 결혼과 이혼, 재혼에 대한 가감 없는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