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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박서진이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또 한 번 존재감을 빛냈다.
박서진은 비틀즈의 'Let It Be'를 선곡해 박성온과 함께 연습했지만, 발음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했다. 효정이 유창한 발음으로 도발하자 박서진이 분노하는 장면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습 중 박서진은 트로트 장르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확인하며 "역시 트로트가 천직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팝송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으니, 끝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무대에서 멋지게 부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서진이 활약 중인 KBS2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