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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현무가 녹화 중 로또에 당첨, 스튜디오를 이탈했다.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첫 방송부터 역대급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닮은꼴 친목회' 코너에서는 지상렬, 신유빈, 황제성 등 연예인 닮은꼴들이 등장, 특히 기안84의 친형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똑 닮은 '기안74'가 나타나 기안84와 친분이 있는 전현무마저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닮은 게 아니라 똑같다. '나 혼자 산다' 보는 것 같다"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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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명당'! 코너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로또 1등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명당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촬영 중 우연히 로또 1등 당첨자를 만나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명당의 첫 번째 1등 당첨자를 만나 기운을 받은 제작진. 명당에서 로또를 구매해 MC들이 스튜디오에서 직접 당첨 여부를 확인했다는데, 놀랍게도 전현무와 김호영이 로또에 당첨! 생애 처음으로 한 로또의 당첨 결과를 보고 놀란 전현무가 스튜디오를 이탈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야기로 새롭게 돌아오는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는 10월 17일 목요일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