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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김병만이 뉴질랜드에 45만 평 땅을 100년 장기 렌트 했다고 밝힌다. 이어 빌 게이츠보다 전 세계에 별장이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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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땅 규모가 무려 45만 평이라며 "너무 우거져서 아직 1/3은 못 들어가 봤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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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구라가 "얼마 주고 샀냐"고 묻자 김병만은 "그 당시에 2억쯤 되나. 엄청나게 싼 거다. 우리나라 비무장지대 근처에 땅 산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병만은 "40일 동안 혼자서 길도 만들고 10m 위에 트리하우스도 지었다"며 "상업적인 공간이 아니라 지인들 휴식처다. 거기 가면 45만 평 울타리 안에 아무도 못 들어오니까 혼자 정글 힐링하려고 (산 거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병만은 정글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자연스럽게 따게 된 다양한 자격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격증 20개' 이상의 보유자로 자격증 지갑을 탁 꺼냈는데, 육해공을 아우르는 자격증 종목에 모두의 입이 쩍 벌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