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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11월 드디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다.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 6곡이 들어간다. 진은 지난 2022년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를 비롯해 팀 앨범에 수록된 개인곡 'Awake', 'Epiphany', 'Moon'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보컬리스트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은 15일 0시 팀 공식 SNS에 신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징 비디오를 깜짝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톡톡 튀는 색감과 앨범명 'Happy' 그리고 진의 이름을 활용해 감각적으로 제작됐다. 화면 상단에서 쏟아지는 다채로운 도형들 사이로 풍선이 터지는 듯한 효과가 더해져 신나는 파티 같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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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내달 15일 솔로 앨범 'Happy'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