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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송혜교 "내가 봐도 이쁘다"는 비현실적 미모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10-15 06:30


'43세' 송혜교 "내가 봐도 이쁘다"는 비현실적 미모

'43세' 송혜교 "내가 봐도 이쁘다"는 비현실적 미모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가을 여신의 압도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43세' 송혜교 "내가 봐도 이쁘다"는 비현실적 미모
15일 마리끌레르 타이완은 최근 송혜교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펜디와 함께한 새로운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43세' 송혜교 "내가 봐도 이쁘다"는 비현실적 미모
송혜교는 펜디의 24 가을·겨울 시즌 피카부 소프트(Peekaboo Soft) 백을 들고 여성컬렉션의 다크 그린 레더 코트와 베이지 드레스를 함께 매치, 드뮤어룩으로 차분한 가운데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다.

베이지색 고동색 등 가을의 완연한 색감의 의상도 화려한 미모로 소화한 송혜교는 '가을의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뿜어냈다.

앞서 송혜교는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노화를 늦추려고 노력 많이 한다"며 "메이크업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지우는게 중요한 것 같다. 너무 피곤해서 가끔 메이크업도 못 지우고 쇼파에서 잠들때도 있는데 확실히 그 다음날 피부가 안 좋아지더라. 모든 여성분들이 하는 정도의 클렌징을 하는 것 같다. 최대한 비누기 없어질때까지 깨끗하게 하려고 한다"고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43세' 송혜교 "내가 봐도 이쁘다"는 비현실적 미모
송혜교는 "내가 봐도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다"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O'를 들었다. 그는 "있다. 거의 제가 일을 안하고 집에 있을때는 노메이크업으로 너무 편안하게 있다 보니까 그때는 거울도 잘 안본다. 간혹 해외 행사나 오늘가팅 화보 찍거나 하면 매번 새롭게 스타일링도 하고 메이크업도 하니까 '어 예쁘네' 할때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치고 10년만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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