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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장동건, 고소영이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은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장동건은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스크린 컴백을 한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영화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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