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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한선이 일명 '재벌가 사위에게 10억 넘게 경제적 지원받은 유명 연예인 아내' 루머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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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정해정 씨의 외모에 "명세빈 씨를 닮은 것 같다"며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당시 조한선은 "아내와 소개팅으로 만났다"면서 "나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나갔는데 첫 눈에 반했다. 청바지가 어울리는 여자가 이상형이었는데 딱 제 이상형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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