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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양파가 이른바 '마시마로 셰프'로 불리는 김도윤 셰프와의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도윤 셰프는 노래로만 듣던 최애와의 만남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 노래의) 어떤 포인트가 좋으신 거죠?"라는 양파의 질문에 김도윤 셰프는 "멜로디랑 목소리가 좋다"라고 진지하게 최애임을 인정했고, 양파는 그에 화답하듯 김도윤 셰프 앞에서 '사랑...그게 뭔데'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케미를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애 정도는 나타나야 눈을 뜨네", "넷플릭스까지 돕는 불사조 양파", "둘을 한 프레임에서 보다니 대박", "헤드폰 쓰고 클래식 들을 것 같았는데 양파 노래 듣다니 친근감 쩐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조회수 600만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또 한동안 쉬었던 유튜브를 재개하고, 다양한 컨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양파는 올해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 준비에도 한창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