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백성현이 심각했던 몸 상태에 대해 최초 고백했다.
|
특히 이날, '일일극 황태자' 백성현은 "'수지맞은 우리' 작품 직전 종양이 발견됐다"며 심각했던 몸 상태에 대해 최초 고백한다. "작년 10월 예상치 못한 곳에서 통증이 시작됐다"는 백성현은 점점 더 심각해지던 증상에도 병명을 찾지 못한 채 병원을 전전했다는데 결국 백성현은 '개복 수술 위기'에 놓였고, 급기야 상하체가 틀어지는 극심한 통증에 "'수우리' 드라마도 못 찍을 뻔했다"며 '최악의 상황' 속 남모를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이에 아내 조다봄은 긴급 수술을 하게 된 남편이 "(혹시 잘못될까 봐) 밤새 종양에 대해 검색했다"며 오열했고, MC들 또한 "아이가 둘인데 얼마나 무서웠겠냐"며 울컥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