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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화가 겸 가수 마이큐가 연인 김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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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일극 황태자' 백성현은 "'수지맞은 우리' 작품 직전 종양이 발견됐다"며 심각했던 몸 상태에 대해 최초 고백한다. "작년 10월 예상치 못한 곳에서 통증이 시작됐다"는 백성현은 점점 더 심각해지던 증상에도 병명을 찾지 못한 채 병원을 전전했다는데 결국 백성현은 '개복 수술 위기'에 놓였고, 급기야 상하체가 틀어지는 극심한 통증에 "'수우리' 드라마도 못 찍을 뻔했다"며 '최악의 상황' 속 남모를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이에 아내 조다봄은 긴급 수술을 하게 된 남편이 "(혹시 잘못될까 봐) 밤새 종양에 대해 검색했다"며 오열했고, MC들 또한 "아이가 둘인데 얼마나 무서웠겠냐"며 울컥했다.
과연 '31년 차 배우' 백성현은 어떻게 '종양 위기'를 딛고 '수지맞은 우리' 작품을 완주할 수 있었을지, 백성현에게 찾아온 건강 위기와 양가 총출동 모임 현장은 14일 (월) 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LG:삼성' 중계 이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