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살림남'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를 최초로 공개했다.
그때 백지영은 "지원이도 한번 다녀왔다"고 하자, 박영규는 동질감에 따스한 눈빛을 보냈다. 은지원은 "갔다 온 지 십 몇 년 됐다"며 "지금은 이제 또 결혼을 다시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에 박영규는 "사람은 마주 보는 사람이 있어야 노력하며 산다"고 했고, 은지원은 "마주 볼 수 있는 게 중요한 거 같다. 어느 순간 꼴도 보기 싫을 때도 있다"고 밝혔다.
|
뿐만 아니라 박영규가 아내와 통화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아내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박영규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어 박영규는 "아내가 보온병에 가져가라고 했다"며 틈새 아내 자랑을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박영규는 "아내에게 깍듯하게 존재를 한다"는 말에 "내 상황이 그렇게 안 하면. 본능적으로 나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