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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 함께 성인용품점에 방문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김소연은 "성인용품 파는 드라마가 처음인 것 같은데, 어떻게 표현될까 걱정되고 기대되는 마음"이라고 운을 ?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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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구입은 안 했는데 실컷 구경하고 왔다"면서 "다양하고 생갭다 분위기가 굉장히 밝고 예쁘고 환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솔직한 감상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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