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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늦깎이 아빠' 가수 지누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누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골프를 좋아하는데, 크루가 몇 팀 있다. 그중 한 곳에 아내가 게스트로 나왔다"면서 "같이 골프를 치는데 재미있고 유쾌하고 예뻤다. 그래서 호감이 갔다. 같이 골프치면서 친해지면서 꼬셨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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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션이 "혹시 눈물도 흘렸어? 난 네가 우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하자, "울컥하긴 했지만, 울진 않았다"면서도 "무통주사를 해도 아기가 안내려와서 4~5시간 진통했는데 안타까웠다. 제왕절개를 했는데 목에 탯줄이 세 번 감겨서 큰 일이었다. 아들 탯줄 자르고 펑펑 울었다"는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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