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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가수 임영웅이 축구 선수로 변신한다.
쿠팡플레이는 경기 전 '프리뷰 쇼'부터 '하프타임 쇼', '리뷰 쇼'까지 임영웅으로 꽉 채운 풍성한 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뷰 쇼'에서는 양 팀의 주장인 임영웅과 기성용의 인터뷰 및 관전 포인트 등을 전한다.
임영웅은 '팀 히어로'의 주장을 맡아 90분 간의 활약을 펼친다.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FC' 선수들과 조원희 오반석 등의 선수들이 '팀 히어로'에 합류했다. 이청용 이근호 등은 '팀 기성용' 선수로 뛴다.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은 킥오프 전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쿠팡플레이는 경기 중에는 '히어로 캠'으로 팬들에게 임영웅의 모든 움직임과 리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선보이고, 경기 직후에는 '포스트 매치 인터뷰'로 선수들의 소감을 생중계로 전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10월 12일 토요일, 축구선수 임영웅이 여러분을 찾아간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팀 히어로와 팀 기성용의 한판 승부, 쿠팡플레이에서 만나요"라며 경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