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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의 혼인 취소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4살 연하 유영재와 재혼했으나, 지난 4월 결혼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유영재의 '삼혼설'이 제기되자, 선우은숙 측은 "이혼 이틀 만에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 씨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혼인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게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라고도 주장했다. 그의 법률대리인은 선우은숙 친언니가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