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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립싱크 논란을 정면돌파했다.
실력 논란을 의식한 듯 리사가 라이브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한 것.
리사의 신곡 '문릿 플로어'는 식스펜스 넌 더 리처의 '키스 미'를 샘플링해 리사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이 곡에는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라는 가사가 포함돼 지난해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던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를 사실상 인정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