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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재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녀는 술 먹고 노래방은 가지 않고, 술자리는 1차만 하는 등 남들과는 조금 다른 신부 수업에 열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안해' 한 마디면 좋은 남자와 나쁜 남자를 구별할 수 있다며 '돌싱 8년 차 김새롬의 좋은 남자 구별법'을 소개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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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원영은 아내 심이영과 연애 시절, 사귀자는 말을 8시간에 걸쳐서 했다고 밝혀 모두를 질리게 했다. 그는 시작은 오래 걸렸으나, 결혼은 혼전 임신으로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다고. '속도가 너무 차이 나는 것 아니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사귄 뒤로는 점점 대화의 길이가 짧아졌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요즘 두 딸과 걸그룹 '아이브'의 포토 카드를 모은다고 밝혔다. 손 소독이 필수라는 최원영의 아이브 덕질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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