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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생존왕' 이승기가 특전사 출신 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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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승기는 "특전사에서 복무했던 병사로서 특전사 부심있다"면서도 "지금 긴장 엄청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마어마한 '생존왕' 후보들을 본 이승기는 "이 대단한 사람들을 데리고 뭘 하시려고 그러냐"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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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그쪽은 현역 파이터로 있는 어르신이고 나는 그냥 어르신"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도 "정글에서는 네가 훨씬 세다. 네가 나서는 건 반칙이다"라며 '정글의 주인' 김병만을 띄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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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4팀 팀장들인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은 생존지 결정을 위해 직접 '정글 임장'에 나섰다.
한정된 물자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결정이 되는 곳은 '생존지' 즉 베이스캠프다. 베이스캠프 후보들을 둘러보고 '생존지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 김병만은 "각 팀의 팀장들과 같이 다니며 한 곳씩 분양해 주겠다"라며 '정글 부동산' 개업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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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기(?)' 의심에 휩싸인 이승기는 "물리면 죽거나 그런건 아니지?"라며 "여기서 잘 수 있나"라며 걱정했다. 야생 예능 중 최고난도에 이승기는 "진짜 깜짝 놀랐다. 정말 생존이구나. 우리가 살아갈 환경이 이런 곳에서 열흘이구나 싶었다. 생각은 하고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더 놀랐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