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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박 2일' 출연진의 비매너 논란이 일자, 제작진이 관련 클립 영상을 삭제했다.
김종민은 무거운 수박을 들어줄 생각은 않고 "수박 누구거냐"고 물었으고, 딘딘은 오히려 작가를 앞서가 제작진으로부터 야유를 들었다. 이에 딘딘은 "막내 작가한테 존댓말하는 거 봤냐. 나는 존중하지 않냐"며 살고 싶은 마음에 변명을 늘어놨다.
유선호는 작가의 무거운 짐을 보고는 "안 무겁냐. 지금 들어주기엔 너무 늦었겠죠?"라면서 결국 짐을 들어주지 않았고, 조세호는 짐에는 관심도 보이지 않은 채 휴대폰만 했다. 이에 조세호는 "기억이 안 난다"며 모르쇠로 발뺌했고, 이준도 "난 본 적이 없다"면서 작가를 그냥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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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1박2일' 제작진은 유튜브 등 공식 채널에서 해당 방송클립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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