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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파우(POW)가 오는 21일 컴백에 앞서 라이브 무대로 팬들과 마주했다.
여유롭게 호응을 유도하는 등 파우는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동시에 '라이브 맛집' 수식어 역시 얻었다. 파우는 전원 핸드마이크를 사용, 모든 곡을 100% 라이브로 소화하며 무결점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스포일러 스테이지가 끝난 후 폭발적인 앙코르 요청이 쇄도하는가 하면, 이들의 라이브 무대는 호평과 함께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공백기 동안 여러분이 저희를 생각해 준 만큼, 저희 역시 팬분들을 많이 생각했다"라며 소통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스포일러 스테이지를 선보인 파우는 '축제 아이콘'으로도 활약하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파우는 21일 두 번째 EP 앨범으로 컴백한다. 파우는 컴백에 앞서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10일부터 13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 'POW SHOP with HEIGHTS'를 진행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