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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9년간 살았던 정든 집을 떠나 분가한다.
이어 인터뷰에서 "최근 가장 큰 이슈였다. 가족이 모두 이사를 가게 됐다. 부모님, 저, 동생 모두 분가해서 지낼 예정이다.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던 집이다"라며 아쉬워했다. 최민환은 전처 율희와 결혼한 후 현재까지 부모님, 여동생과 한 집에서 살아왔다. 최민환은 "이 집을 떠난다는 거 자체가 상상이 안 된다.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 어렸을 때 꿈은 다시 한번 언젠가 부모님과 같이 사는 거였다. 너무 행복했다. 이 집에서 재율이, 아윤이와 아린이도 태어났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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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민환은 2018년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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