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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제니가 시골 소녀가 되어 자유로운 일상을 만끽하는 모습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최종회에서 그려진다.
한편, 제니는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젤라토를 사 먹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느끼는 자유를 만끽했다. 시골 소녀로 변신한 월드스타 제니는 "이게 얼마 만에 느끼는 자유인지 모르겠다"며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리아의 집 벽에 걸린 그림들에 얽힌 특별한 사연도 공개된다. 동물과의 연결 고리와 제니를 울컥하게 만든 이탈리아 엄마와의 대화가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최종회는 10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