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에서 한예슬이 "나는 발바닥도 예쁘다"라는 자존감 넘치는 발언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날 한예슬은 역대급 자존감을 뽐내 실시간 댓글창을 뜨겁게 달궜다. 한 시청자가 '예슬언니는 발바닥도 예쁠 것 같다'라는 댓글을 올리자 한예슬이 "맞다. 사실 내가 봤는데 나는 발바닥도 예쁘더라"라며 함박 웃음을 터뜨린 것. 한예슬의 역대급 자기애 발언에 댓글창에는 "반박불가다", "예슬언니는 저런 말을 해도 러블리 함", "하루만 예슬언니로 살고 싶다"라는 반응이 줄을 잇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한예슬은 라이브 방송 도중 실제 쇼핑 욕구에 사로잡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예슬은 마음에 쏙 드는 가방을 발견하자마자 눈에서 하트를 뚝뚝 떨어뜨리며, 흡사 '애착 가방'처럼 손에서 내려놓질 못하는가 하면, 패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스튜디오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전에 없던 '찐텐'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한예슬은 방송 말미에 실제로 애착 가방을 구매하기로 결정하며 "나 오늘 득템했잖아"를 외쳐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70억원에 매각했다. 2018년 해당 빌딩을 34억2000만원에 매입한 것을 고려하면 3년 만에 36억원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