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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미나가 논란이 됐던 시누이의 다이어트를 지속해서 응원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방송무대를 위해 저녁은 간단히 먹고 연습실~ 요며칠 연습하느라 헬스장을 못 간. 그리고 오늘부터 4일간 과자끊으려구요"라며 자신의 근황도 밝혔다.
앞서 'Feelme 필미커플' 유튜브 채널에는 "성희롱, 모욕, 패드립 하신 분들 이 영상 절대 시청하지마세요"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상처 받은 류필립은 "보는 내가 당황스럽다. 미나 씨한테는 악플인 거다"라면서 "솔직히 수지 누나를 살려주는 건 미나 씨다. 비교하는 이런 행동이 정말 비정상적이다. 미나 씨가 없으면 수지 누나는 다이어트를 못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미나 또한 "만약 수지 씨가 싫어했다면 올리지 않았을 거다. '맥인다'는 댓글 보고 저는 깜짝 놀랐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네?'하고 깜짝 놀랐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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