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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 새벽 2시 육아 중 애타는 SOS "더 잘 수 있을거 같은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4-10-03 06:03


'이은형♥' 강재준, 새벽 2시 육아 중 애타는 SOS "더 잘 수 있을…

'이은형♥' 강재준, 새벽 2시 육아 중 애타는 SOS "더 잘 수 있을…

'이은형♥' 강재준, 새벽 2시 육아 중 애타는 SOS "더 잘 수 있을…

'이은형♥' 강재준, 새벽 2시 육아 중 애타는 SOS "더 잘 수 있을…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밤샘 육아에도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3일 "새벽 1시 18분, 수유 마치고 재우는 중. CCTV에 찍힌 현조 재우는 모습입니다"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 현조를 재우고 있는 아빠 강재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자는 아들을 확인하려는 듯 아들 얼굴에 가까이 댄 채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아빠 강재준. 눈빛에서 아들 바보의 면모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현재 강재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 이 과정에서 초보 아빠 강재준은 육아 관련 질문을 하며 육아 동지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날도 강재준은 "육아동지 여러분 모이세요. 수유 중이신 육동지 여러분 궁금한 게 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근데 점점 오래 자는 거 같은데 더 잘 수 있을 거 같은데 소변을 계속 싸서 기저귀가 흥건히 젖어서 옷이 젖어버려서 깨는 거 같거든요. 혹시 옷 안 젖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라며 조언을 구했다.

초보 아빠의 쉽지 않은 육아. 그러나 강재준은 "육아동지분들이 아무리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지금 시기가 가장 그립다고 하신다. 그래서 결심했다"며 "더 안아주고 후회 없이 더 지금의 이순간들을 기록해둬야지"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 지난달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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