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라미란이 무명 시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돈이 될 만한 것들을 벼룩시장에 갖다 팔기 시작했다는 라미란은 "숭실대 앞에 돗자리 펴놓고 있기도 하고, 홍대 놀이터에도 혼자 갔다. 배불뚝이 아줌마가 롱패딩 입고 눈 오는데 아무도 안 지나가는 곳에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
진취적이고 통통 튀는 느낌을 원하는 라미란을 위해 유재석은 진지하게 영어 이름을 고민했고, 라미란은 "자막도 하나 띄워달라. (영어 이름) 공모한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