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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암표 가격 235만원까지 치솟은 배우 변우석의 첫 아시아 팬미팅이 끝났다.
또한 각 지역에 맞춘 다채로운 미션으로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팬들과 교감하는 코너는 물론 객석에 직접 내려가 인사를 건네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설렘과 감동을 선사, 매 순간 현지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팬들은 응원 영상과 슬로건과 떼창 이벤트로 무대에 화답했고, 변우석은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서로 간 추억의 한 페이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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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일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는 공연법 위반 혐의로 20∼30대 남녀 암표 판매 사범 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크로 방식을 통해 티켓을 대거 매입한 뒤 중고 시장에 되팔아 수익을 냈다. 특히 이들이 가장 비싸게 판 암표는 변우석의 팬미팅 입장권으로 정가 7만 7000원 상당의 티켓이 암표로 235만원까지 팔려 화제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