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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현장서 '환상 팀웍' 발휘한 뉴진스 "혜인 빈자리 느껴"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0-01 16:25


화보 촬영 현장서 '환상 팀웍' 발휘한 뉴진스 "혜인 빈자리 느껴"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뉴진스가 멤버 혜인의 빈자리를 느끼며 서로의 독특한 매력을 드러냈다.

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인면어 귀여운데요! 그 후... 짤부자 뉴진스의 짤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이웃집에게 미니 콘서트를 열어줬던 장면을 회상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니엘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영상을 통해 보여준 것보다 더 많이 춤을 췄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뉴진스는 특히 멤버 혜인의 빈자리를 느낀 순간들을 공유했다. 다니엘은 "혜인이가 어른스러울 때도 있지만, 귀여울 때가 많다"며 혜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지 역시 혜인의 특유의 미간 찌푸리기 습관을 언급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이거 제대로인 것 같아요'라고 하는 모습이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해린은 민지를 종종 놀리고 싶어 쳐다보는 습관이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민지는 "해린이가 원하는 걸 눈으로 말한다"고 반응했고, 혜인은 해린이 "착하게 이상하다"고 농담을 던지며 팀 내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다니엘은 가수 이무진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이무진이 자신을 "인면어"라고 표현하자 다니엘은 그 단어를 몰라 "귀여운데요"라고 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고 회상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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