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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의 만삭 근황이 전해졌다.
김다예는 "저는 열심히 걸어야 한다"라며 "전복이가 아직 안 내려왔다. 디데이 20일. 처음부터 조산 위험은 없었는데 교수님이 이제 '40주 꽉 채워도 안 나올 것 같다'라고 하더라. 내진을 봤는데 아기 크기도 100명 중에 43등으로 크기도 좋고. 골반도 괜찮고, 근데 경부가 아직도 3.5cm 안정권에 들어와 있다고 하더라"라고 상태를 전했다.
이에 박수홍은 "아기가 내려와야 한다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한참을 걷던 박수홍과 김다예는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시험관 임신에 성공해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결혼할 때 51kg로 시작해서 호르몬 주사 맞을 때 (몸무게 앞 자리가) 6자, 임신하고 나서 7자가 됐다. 지금은 마이크 때문에 몸무게 앞자리 8자 찍었다"고 밝힌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