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예비엄마'가 됐을까.
이에 선물을 열어 본 엄마는 "어? 이게 무슨?"이라며 너무 놀라 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손담비는 눈시울을 붉혔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 있던 배우 백일섭도 "진짜?"라며 놀라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담비가 착상에 성공, 임신을 공개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
긍정적인 이야기에 기분이 좋아진 손담비는 촬영 당시 시험관 이식 시술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상태임을 밝힌 바 있다.
|
|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1983년생인 손담비는 최근 2차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그는 지난 7일 방송된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지금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기"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으며, "지금 두 번째 시도인데 첫 번째는 실패했다. 많이 힘들다. 하루에 서너 번 직접 호르몬 주사를 놔야 한다. 배에 멍이 가득하고 살도 8kg가량 쪘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