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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예비신랑'이자 '솔로지옥' 시즌 1에 출연했던 배우 최시훈이 든든한 외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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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에일리의 연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배우 출신 최시훈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최시훈이 에일리의 콘서트를 관람한 뒤 함께 찍은 인증사진이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최시훈은 지난해 10월 "최애 에일리님의 콘서트도 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생일주를 보냈다"며 에일리 콘서트 방문 인증샷을 게재했고, 여기에 에일리 역시 최시훈의 글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에일리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더 보스'(The Boss)를 발표했다. 신곡 '더 보스'는 에일리가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언한 '라타타'(RA TA TA, feat. Lil Cherry) 이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노래다.
'더 보스'는 자신만이 삶의 주인이라는 곡 제목의 의미와 이 세상 유일무이한 존재인 나 스스로를 더 믿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또 세상을 살아가면서 결코 피할 수 없는 타인의 시선과 말들. 상처받은 모든 흔적을 지워내고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을 노랫말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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