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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과거 일본인과 썸을 탄 적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박나래, MC 겸 출연자 최다니엘, 출연자 이현진, 오스틴강이 스튜디오에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듯했지만, 초반부터 박나래의 유려한 입담이 펼쳐지며 분위기는 금세 화기애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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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나래는 썸 레이더를 발동시켜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썸 기류를 예리하게 포착하거나, 여성들의 심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며 설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이뿐만이 아니다. 방송 내내 유쾌한 웃음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MBN 새 예능프로그램 '혼전연애'는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