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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역대급 스케일의 요리를 자랑하는 최고의 셰프가 '푹 쉬면 다행이야'를 찾는다.
식자재가 준비된 0.5성급 무인도로 셰프님이 도착하고, 의외의 정체에 모두가 깜짝 놀란다. 셰프님은 주방을 확인한 후 바로 만찬 준비에 돌입한다. "맛을 내는 건 셰프지만, 다른 건 조수들이 할 몫"이라며 일꾼들에게 할 일을 지시한다. 전날 '붐 '으로 주방을 지휘하다가 일꾼으로 전락한 붐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일꾼들이 지시를 정확하게 못 따라오자 "이 바보들아"라며 버럭 소리를 지르는 셰프님의 모습에 모두들 바짝 긴장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첫날 "나는 요리 바보"라고 말하며 어설픈 칼질을 보여줬던 김준수가 긴장을 하는 가운데 폭풍 업그레이드된 재료 손질을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최근 요리사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얻는 상황에서 '푹다행'에 출격한 호랑이 셰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호랑이 셰프님의 정체와, 셰프님이 만든 역대급 스케일의 요리를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