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한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앞서 한영은 남편 박군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불화설이 일기도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서 한영은 "(박군이) 착하고 정직하고 진솔하고 다 좋은데 살아보니까 나오는 쓸데없는 고집이 있다. 보통 잘 안 버린다. 먹다 남은 과자, 일회용 케첩 같은 걸 다 들고 집으로 온다. 자기 방에 놓는다. 다 버렸으면 좋겠는데 죽어도 안 버리고 쓸 데가 있다고 하더라. 유통기한 지난 건 버려야 하는데 안 버린다. 어느 날 싹 가지고 나가길래 버린 줄 알았는데 스케줄 차에 다 있더라"고 폭로했다.
한편 한영은 2022년 8살 연하의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