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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성균(44)이 "인품 정평난 김우빈과 육아 수다까지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김우빈은 상대의 대화를 잘 받아주고 잘 들어준다. 편안하게 이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자꾸 이야기를 하게 되는 지점이 있다. 마치 KBS1 '아침마당'에 나온 사람처럼 끊임 없이 내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우빈이와 경제, 시사, 교양까지 두루두루 이야기를 했다. 물론 영화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하다하다 나중엔 육아 이야기까지 나눴다. 아직 미혼인데 육아에 대한 이야기까지 공감을 해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가 보호관찰관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우빈, 김성균이 출연하고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