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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로 살게 된 스토리를 고백한다.
사유리는 이날 정자 기증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하며 '자발적 비혼모'로 살게 된 스토리를 고백한다. 5년 전, 교제하던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지만 의견 차이로 결별하게 되었고, 그 후 검진 목적으로 방문한 산부인과에서 조기 폐경 위기라는 진단과 함께 지금 바로 아기를 갖지 않으면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데.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극단적인 선택까지도 생각했다"라며 죽음을 생각할 만큼 아이를 간절히 원했기에 절박한 심정으로 정자 기증을 받기로 결심했다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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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前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 6년 차를 맞이한 강남은 "(상화 씨한테) 정말 잡혀 사냐"는 절친들의 질문에 "잡혀 산다. 결혼 초반에는 그게 힘들기도 했는데 결국엔 아내 말이 다 맞더라"라며 아내 이상화에 대한 애정과 두터운 신뢰를 드러내고, 이어 "결혼하고 나니 하루하루가 안심된다"며 결혼 후 안정을 찾은 근황을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정인은 2019년 둘째 아들의 수중분만 당시, 남편 조정치의 무좀으로 인해 수중분만에 동참하지 못할 뻔했지만, 뜻밖의 도구로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함께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오늘(16일) 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