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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혼전연애' MC로 출격을 앞둔 개그우먼 박나래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특히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모든 시리즈의 MC를 맡아 매칭률 100% 연애 메신저로 활약한 박나래가 '혼전연애' MC로 발탁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고난 중매 DNA를 통해 예리한 썸 레이더를 발동시켜 한국과 일본 사이, 설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출연자이자 MC로 출격하는 배우 최다니엘과의 호흡도 관심을 높인다. 퓨어한 매력의 최다니엘과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는 박나래가 어떤 매콤 달콤한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가 한껏 모아진다. 한일 연애 시장에 '설렘 바이러스'를 전파할 '혼전연애'는 오는 23일 월요일 밤 9시 30분 MBN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어머니로부터 결혼 잔소리를 듣는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나래는 "나이가 마흔이다. 남동생은 결혼했다. '언제 결혼할거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엄마가 '한번 갔다오기라도 해봐라. 좋으니까 한번은 해봐라'는 말도 하셨다. 나는 안 할 생각이 없다"며 하소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