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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NE1이 아시아 투어의 주요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데뷔 15주년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관심 덕분이다. 실제 앞선 서울 공연은 추가 회차와 시야 제한석까지 모두 오픈했음에도 매진을 기록했으며,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열리는 4회 공연 역시 전석 매진돼 각 1회차씩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K팝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 걸그룹으로서 2NE1의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와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지점.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다시 만나 펼치는 무대인 만큼 2NE1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NE1의 아시아 투어는 라이브네이션, 일본 투어는 avex(에이벡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일정과 각 도시별 티켓 예매 정보, 공연 시간 등 세부사항은 이날 오픈된 공식 'WELCOME BACK' 투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