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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세하가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 전은지 씨가 운영 중인 가게는 이미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안세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내가 전업주부에서 도시락 가게를 창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안세하는 "가장으로서 아내한테 해줘야 할 부분을 못해줬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아내한테 좀 물어봤다. 혹시나 내 일 자체가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또 다른 걸 해서 가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됐다"라며 "(도시락가게 수입의) 목표는 아이들 학원비 그리고 먹는 거 그런 부분에 들어가는 돈은 아내가 맡아서 해주고 있다. 나머지는 내가 열심히 또 뛰어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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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세하 측은 "안세하에 대한 학교폭력 게시글과 관련해 해당 게시글에 게재된 폭력사실이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이와 관련된 조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며 "네이트판에 게시된 허위 게시글에 대해 발견 즉시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해 조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허위로 글을 게시한 당사자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 등 추가적인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강력하게 대응할 방친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안세하의 동창생들의 추가 폭로가 계속되는 가운데, 진실공방으로 번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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